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 공간안전인증 획득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평가제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28 15:2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정도일 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노인요양시설인 대전보훈요양원이 인증을 받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이 요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요양원이 인증을 받으면서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중 3곳(남양주·대구·대전)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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