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서비스 시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책임진다
△소방 △전기 △방역 분야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 및 교육 진행, 대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시설 총 122개소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29 14:40: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지난 16일 보육시설 해충 방역 및 소독 점검을 끝으로 사회서비스 시설(복지·보육·요양·재가분야)을 위한 2022년 시설 안전 점검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설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시설의 소방, 전기, 방역 등 3개 분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민간 지원사업이다.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소방 안전 27개소, 전기안전 30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2022년부터는 방역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전문 기관과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시설(복지·보육·요양·재가분야) 총 122개소의 점검을 마쳤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제공해 안전한 기관 운영을 꾀했다.

2022년 시설 안전 점검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 기준 △소방 안전 4.6점 △전기안전 4.7점 △방역 안전 4.5점으로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3년에는 △소방 계획서 작성 지도 △분기별 안전 점검 지원 △신규 안전 점검 분야 발굴 등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A 주간 보호 센터장은 “평소 안전한 센터 운영과 관련해 고민과 궁금함이 많았다"며 “여력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에 시설 안전 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직접 전문가가 시설을 살펴주고 교육까지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기관의 시설 안전성 확보는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하며 “시민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 점검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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