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 떡국떡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1-12 16:17: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2일 구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가 주관하였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300㎏)과 식료품 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드시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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