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우송정보대·경희사이버대와 손 잡고 주민에 혜택지원
우송정보대, 동구 주민에게 전문학사(사회복지학‧관광계열) 과정 등록금 혜택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17 13:18: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앞으로 우송정보대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등록금 지원과 수업료 감면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학사 취득 특별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송정보대학은 동구 주민에게 사회복지과 및 관광계열 학과에 대해 4학기의 교육 과정 중 첫 학기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올 3월에 개강하는 2023학년도 전문학사취득 특별과정의 참여 자격은 동구 거주 지역주민 중 30세 이상으로서 정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동구청장 및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사회복지과 70명, 호텔관광과 4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도 산업체위탁교육 및 교육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양성 및 주민 교육복지 향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동구 주민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동구민은 수업료를 3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입학 시에는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송정보대학, 경의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교육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 및 배움의 가치를 제공해 사회참여 역량 강화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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