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 설맞이 떡국떡 전달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떡국떡 후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1-19 01:21: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용문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종예)에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설맞이 떡국을 만들 수 있도록 떡국떡과 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문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80kg와 고기(6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종예 회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2023년에도 꾸준히 봉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용문동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용문동이 되도록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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