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설날 연휴 즐기기
피겨 갈라쇼부터 버블쇼까지 다양한 공연과 핫팩 증정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19 15:3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3 계묘년 설날을 맞이해 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는 방문·이용객들을 위해 피겨 갈라쇼와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연휴 첫날인 21일은 오후 2시부터 문화공연으로 서커스 벌룬쇼와 가수 김찬미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 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한다.

다음날인 설날에는 피겨 갈라쇼 행사로 동계체전 선수단과 시도 대표선수(김소희, 연채이, 연채주, 문채영, 이유림, 조예령)가 공연을 준비하였고 문화공연(가수 박성현, 가온 병찬단)과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또한, 설날 연휴기간 동안 날씨가 추워진다는 기상예보로, 대전관광공사와 대행사에서는 한복을 입고 온 방문·이용객들을 위해 핫팩 무료증정과 동시에 일반 이용객에게 설날 당일 스케이트링크장 카페이용객 모두에게 음료 할인도 한다고 한다.

대전관광공사(윤성국 사장)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19일기준 18만 5천명이 방문해 주었고, 설날 연휴기간 동안에는 하루 1만 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요원과 비상근무직원들을 배치하여 사고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둔산대공원주차장도 설날 연휴 4일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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