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2023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위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29 12:42: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8일, 금산군 충령사에서 ‘2023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35명을 위촉하고, 참배 및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현재 대전, 논산, 금산, 계룡, 부여 일대에 대전보훈공원 등 58개의 현충시설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충시설 알리미를 통해 지역 시민에게 현충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회장 및 회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친수하며, “우리 고장에 있는 현충시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호국보훈기념사업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은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봉사’도 실시했다.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400장과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전준영 천안함 생존장병 전우회장, 故김재현 기관사 자녀 및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일류보훈을 위한 선행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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