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0시 축제’의 목적은 경제 활성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07 10:43:58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명확한 목적은 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목적은 원도심의 경제를 부활 및 상권 활성화"라며 “시(市)에서 축제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상인들은 1천억 원의 소득을 얻어야 하며 그것이 곧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를 확실히 높이고 알려야 한다"며 “대전이 정말 진취적인 도시이고 청년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방문한 삿포로 눈꽃축제에서 느낀 부분을 말하며 “눈꽃축제 기간 동안 기업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봤다"며 “0시 축제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대전관광공사와 문화관광국은 지역의 기업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적인 상품을 기업들하고 협의해서 지역기업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100만 명, 200만 명이 넘는 도심의 축제에서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전을 연고로 하는 대전하나시티즌·한화이글스·삼성블루팡스 등 지역의 스포츠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통해 경재도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이 지역의 스포츠 구단도 사랑받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구단들도 더 공격적이고 진취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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