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힘찬 시작
‘2023학년도 배움과 성장 중심의 고교 역량 강화 사업’ 설명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07 14:35: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KW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대상학교(45교)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역량강화 사업’은 교실 수업의 혁신적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각 학교에서 진행될 2023학년도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에 앞서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취지와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신학년 집중 기간 운영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법과 함께 실제 적용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 진행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액션러닝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행해야 할 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명석고등학교 윤인식 교감은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소개한 사례를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액션러닝 시간에서 우리 학교가 잘 하고 있는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명확하게 보였다"며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고교역량강화 사업이 학교 문화와 교실 수업 개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더불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소중히 키우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우리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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