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개정, 건의안, 구정 질문 등 의안 30건 처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16 00:3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빼울약수터 벌곡로1285번길 교통안전 및 보행권 확보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 건의안 ▲조규식 의원의 복수남로 26 인근 교차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세 명의 의원이 구정 질문에 나섰다. ▲신혜영 의원은 구정 홍보콘텐츠 관련 운영 및 관리 방안, 서구 소식지 전담 인력 운용 방안에 관해 ▲서다운 의원은 서구체육회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관해 ▲설재영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사건 일명 ‘빌라 왕’사건에 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전명자 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지난겨울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다가올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희망을 앞당기는 서구의회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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