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설치 무상임대 협약 체결
다온숲3단지아파트, 돌봄센터 설치 공간 무상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16 00:47: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5일 구청에서 다온숲3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명환)와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시·일시 돌봄, 간식 제공, 다양한 체험·특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온숲3단지아파트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1층 일부(101.89㎡)를 10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구는 올 하반기 8호점 개소를 목표로 위탁운영자를 모집·선정하고 총사업비 9천5백만 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돌봄 수요가 가장 높은 관저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구는 관저, 정림, 내동, 도안지역 등에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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