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업무용 택시로 출장
업무용 택시 이용으로 업무효율 UP, 택시업계 함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18 13:4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달 16일부터 충청권 최초로 도입한 업무용 택시 한 달 이용 건수가 100건이 넘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용 택시는 운전면허 미소지, 운전 미숙, 임산부 직원 등이 출장 시 이용하는 정책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아동복지과 김태인 주무관에 따르면 “공용차량을 배차 신청하고 승인하는 과정으로 신속한 출장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쉽게 택시를 호출해 1~2분 만에 출발이 가능하다"며, “업무 관련 점검 시 편리하고 사무실로 신속한 복귀가 가능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택시업계에서도 업무용 택시가 공용 및 자가용 차량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여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정책으로 현재는 본청에 한하여 시범운영하지만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하반기에 사업소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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