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인간과 자연 공생으로 생태계 보호
17일 중구 보문산공원(무수동 임도)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19 10:5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7일 보문산공원 무수동 임도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해 주요 이동 동선의 길목에 고구마, 땅콩, 옥수수, 동물사료 등 1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임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올무 등 불법 엽구 제거, 멧돼지 피해방지를 위한 기피제 설치 등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과 중구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야생동물 먹이주기,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과 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우리의 자연은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도시자연공원인 보문산을 대전 시민에게 온전하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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