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정기회의 개최
이복희 회장 선출, 관저2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대상 지역 현장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21 09:45: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복희 회장을 선출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 제안,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활동계획과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관저2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대상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서포터즈를 이끌어갈 이복희 회장은 “여성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제안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남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가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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