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3 21:14:06

박희조 동구청장이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대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시작됐다고 저는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동구도 올해 ‘르네상스 시대’를 선포를 했다"며 “첫 번째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개발과 두 번째로 대청호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청호 규제완화를 시에서도 관심을 좀 갖고 같이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며 “이장우 시장이 충청권 시·도지사와 함께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접근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청호 규제 완화에 대해 애기한 만큼 조만간 배를 띄울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 협조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건의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 조례 제정 건의 ▲도시철도1호선 식장산역 노선 연장 건의 ▲중촌동 공영주차장 및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옛) 계룡사옥 1층 주민공유공간 확대 조성 건의 ▲‘송촌동 스포렉스’ 매입 및 공공시설물 활용 건의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홍대인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