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지역 현안사업 ‘용역보고회’에 구청 직원 참여 요청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3 21:34:43
김광신 중구청장이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이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대전시와 구에서 새로운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용역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업무를 하다보면 구청 직원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착수보고회나 중간보고회 등에 구청 직원들이 참여하면 협조 사항이나 본예산 등에 미리 참고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의 실·국장들에게 각종 용역보고회에 각 구의 담당자들을 참여시켜서 서로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 협조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건의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 조례 제정 건의 ▲도시철도1호선 식장산역 노선 연장 건의 ▲중촌동 공영주차장 및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옛) 계룡사옥 1층 주민공유공간 확대 조성 건의 ▲‘송촌동 스포렉스’ 매입 및 공공시설물 활용 건의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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