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하나시티즌이 있어 K-리그가 기대됩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7 09:32:26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경기에 참석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 SNS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1부 리그의 첫 잔디밭을 밟았다"며 “작년 6위였던 강원 FC를 첫 상대로 만나 전반전에 멋진 두골을 성공시키고 후반전 완벽한 방어를 통해 2대0으로 첫 승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모인 대전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게임인 만큼 1분 1초가 긴장감이 넘쳤고 선수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성과 탄식이 새어나왔다"며 “90분이 빠르게 지나갔고 경기 끝을 알리는 심판의 휘슬에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첫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전하나시티즌 선수여러분들과 대전러버스 응원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1부 리그 승격 후 첫 게임, 두 골의 승리, 대전하나시티즌이 있어 올해 K-리그가 너무 기대된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이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축구특별시대전의 명성을 되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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