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운영 검토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27 21:59:45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운영을 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27일 공공기관 연두방문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 목적을 고려했을 때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 운영해야 한다"며 “향후 위·수탁을 준비할 때 효문화진흥원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문화의 확산 및 정신 계승에 힘써 대전이 대한민국의 효문화 중심축으로 역할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민선 8기 시정구현에 함께하고 “효(HYO)를 세대 간의 조화(Harmony of Young & Old)로 정의해 서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효문화 시민운동을 추진해 효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인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은 은진송씨 문화유산이 밀집한 이사동(57-3번지 일원)에 4214㎡ 부지에 연면적 760.1㎡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30억여 원으로 유교전통의례관과 한옥마을 등 유교문화 및 한옥 체험,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난 1월 16일 착공했으며, 준공 목표는 2024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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