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최충규 대덕구청장 초헌관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01 21:18: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는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재 85호)’가 대덕구 회덕향교(전교 조만형)에서 봉행 됐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찬희 대덕구 행정동우회 회장이 아헌관, 임덕순 회덕향교 수석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오성위(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에 잔을 올리며 대덕구의 안녕을 기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조만형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는 회덕향교가 돼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덕향교는 태종10년(1410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선조33년(1600년) 중건하였으며, 순조 12년(1812)에 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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