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41명 선발 근무 돌입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02 14:2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일 구청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2명은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10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은 ▲갑천누리길과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자연 속 쉼터 하천환경 정비 등 4개 사업에 배치되어 서구 지역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활력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서구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속되는 힘든 시기, 특히나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