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의혁신관 개관
대한민국 메이커스페이스 허브 역할 및 산학협력의 새로운 구심점 담당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06 11:20: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6일 교내에서 ‘창의혁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밭대 창의혁신관은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0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02억 원, 연면적 5,265.41㎡ 규모로 건립됐다.

창의혁신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으며,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 활동을 위한 장비 운용을 주요 목표로, 한밭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전담하는 창의혁신메이커센터(센터장 이동호)가 관리할 예정이다.

내부는 △1층 CNC 라우터 작업실 △2층 3D프린팅실, 목공실습실, 3D스캐너실 △3층 소프트웨어교육실, AR·VR실, 대강의실 △4층 피지컬컴퓨팅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2020년 5월 착공부터 금일 개관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한밭가족의 많은 도움과 성원을 받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창의혁신관 개관을 계기로 ‘경험하는 대학’을 학생 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우리나라의 메이커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산학협력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창의혁신메이커센터장은 “창의혁신관 운영을 통해 한밭대는 그동안 추진해 온 메이커 교육 활성화는 물론 메이커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등 지역 메이커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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