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도서관, 2023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 운영
여행, 미술, 문학, 어린이 디지털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08 15:4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문화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되며, ▲윤정인 작가의 <여행작가의 여행법>을 비롯하여 ▲김영숙 도슨트의 <봄, 멈추고 그림 앞에 서다> ▲김정선 작가의 <지금 세계문학전집을 읽어보시겠습니까?> 를 운영한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에 강조되는 창의력 향상 및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대상의 디지털체험교육 ▲<나는 로봇코딩 전문가> ▲<메타버스로 나만의 부캐릭터 만들기>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하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611-65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복한 문화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운영된 장수 문화프로그램"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다채로운 강좌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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