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 104개원 대상, 총 37억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09 09:41: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및 공립유치원 교육활동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하여 대전지역 공립유치원 104개 원(동부 43개 원, 서부 61개 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비 37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에게 1인당 월 13만 원씩을 지원함에 따라,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재정 지원을 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유치원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공립유치원 유아교육비는 특색있는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비,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비로 구성되어 있다.

특색있는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비는 학급당 820만 원씩 지원하며 원내·외 체험활동비, 교재·교구구입비, 급·간식비 등 단위유치원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편성해 집행한다.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는 방과후학급당 600만 원씩 지원하며 방과후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비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비는 유치원 학급수 따라 160만 원부터 48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현장체험학습 차량 임차비나 차량 안전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교육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고 유아교육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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