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2023년 ‘보훈테마활동’ 사업을 운영할 4개 기관(신탄진중학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사단법인 백제문화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탄진중학교는 “공익수호 활동과 연계한 청소년 보훈정신 함양"이라는 주제로, 대전광역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은 “우리동네 수호자"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백제문화원은 “영웅들의 울림을 듣다"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 미래세대에게 국가에 대한 자긍심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23년 보훈테마활동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추가로 공모한다.

보훈테마활동은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를 주제로 청소년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립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이 대상이며, 사업개요, 공모주제,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 열린마당-보훈처 소식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선양정책과(044-202-5514) 또는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042-280-11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