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동대전시립도서관’은 지식 문화의 비옥한 토양이 될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14 23:40:11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이 14일 동구 가양동 ‘동대전시립도서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은 14일 동구 가양동 동대전시립도서관 신축 부지(가양동 22-4번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동대전시립도서관은 1989년에 한밭도서관이 문화동에서 개관한 이후 대전에 건립되는 두 번째 시립도서관"이라며 “대전을 대표하는 지식문화 공유의 장이 우리 가양동에 건립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전시립도서관은 대전 원도심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복합문화공간의 역할 뿐만 아니라 가양동에 그리고 동구의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지식 문화의 비옥한 토양이 될 것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창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동대전시립도서관’건립공사 착공을 축하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구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 규모의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이 주요시설로 오는 2024년 9월 준공,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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