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대전시의회 의원, 한국타이어 화재 관련 인근 초·중·고 학교 지원 촉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1 13:13: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효성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 1)은 최근 대덕구(신탄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학교 피해와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에 피해 복구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한국타이어 인근 학교들은 분진, 그을림 등 화재 여파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특히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라 긴급하게 복구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이효성 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대덕구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비 지원 등 학교 환경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효성 의원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 우려로 인근 지역 학교가 등교를 중지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는 등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금도 분진, 그을림 등 화재 여파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화재 인근 학교 환경복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피해 학교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