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 개최
위촉식 및 첫 회의 개최… 고향사랑 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방법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30 11:1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9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구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회계사, 세무사 및 기금사업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과 부구청장 등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수입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의 사업 선정과 평가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능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분들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며 “동구민의 복리 증진과 동구 발전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