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짜장면 봉사활동 실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 대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16 17:5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13일 서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짜장면 봉사활동‘은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매월 1회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도 참여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배식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정식 회장은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소외감과 박탈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짜장면 봉사뿐 아니라, 연탄나눔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준비하신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는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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