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민주당 당원과 봉하·평산마을 방문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회 300여명과의 동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17 09:48: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15일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회 위원 및 당원들과 함께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당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장철민 의원 및 당원들은 봉하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앞에서 단체 참배를 했다.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던 지역위원회 최대규모의 방문이었다고 한다.

장철민 의원은 묘역 참배 시 “대전 동구가 민주당에게 어려운 지역입니다. 그런데 지금 3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동구를 바꾸겠다고 찾아왔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을 험지 대전에서 이뤄가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만들어주시고 보여주신 그 길을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말하며 내년 총선승리를 향한 굳은 다짐을 했다.

이어 장 의원과 당원들은 5월 개점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의 책방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깜짝 등장에 당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 길 와주신 대전 시민들께 감사 인사드리러 나왔다"며 “여러분이 우리 책방의 첫 손님이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철민 의원은 “당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책방에 한국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 20그루’를 선물했다.

장 의원은 “평소 식물을 좋아하시는 대통령님을 위한 선물이다. 내년 봄에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 좋은 소식 들고 찾아오겠다"고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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