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국립산림과학원은 대전에 꼭 와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18 15:47:16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7주년 기념으로 대전ICC 호텔에서 열린 ‘산림복지 미래 50년 비전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는 산림정책을 컨트롤하는 기관이 다 있는 만큼 국립산림과학원은 대전에 꼭 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7주년 기념으로 대전ICC 호텔에서 열린 ‘산림복지 미래 50년 비전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산을 이용한다"며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흥원이 대전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이야말로 산림정책을 컨트롤하는 기관이 다 있는 만큼 대한민국 산림 관련 공공기관 다 대전으로 모을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대전으로 꼭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대전 산불 때 장태산을 지키기 위해 텐트에서 날을 세웠던 기억이 난다"며 “좋은 지도자를 산림청장으로 임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을 가꾸고 키우는데 시간을 보내왔다면 이제는 지키는데 시간을 보내야 된다"며 “도시공원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예산과 인원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기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임도 건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가 지면 산불과 사투를 하는 산림특수진화대원을 2천명으로 늘리는 부분과 초대형 헬기 구입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를 책임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7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1949년에 설립된 산림청 소속 국내 유일의 종합 산림연구기관으로 4부 16과 1센터 4연구소로 조직됐으며 190여 명의 연구진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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