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침산동 공영주차장(교통광장) 2.3m 진출입 높이 제한
주차장 입구에 높이 제한 시설물 설치... 캠핑카, 화물자동차 등 고질적인 장기 주차 문제 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3 17:1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침산동 제1노외 공영주차장(교통광장, 중구 침산동 359번지 일원)에 높이 2.3m 이하 차량만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그동안 캠핑카나 화물자동차 등의 고질적인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과 이용객 불편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1년 높이 제한 시설물(높이 2.3m)을 설치해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 105면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뿌리공원·오월드 이용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 등 주차장 이용자가 늘고, 개선되지 않는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 가능 면수가 줄면서 구는 높이 제한 시설물(높이 2.3m)을 이전·신규 설치하게 됐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시설물 정비로 주차 질서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구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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