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보사이렌 5개소 신설
동구 신인동, 중구 중촌동, 서구 내동, 용문동, 관저2동에 6월까지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3 18:02: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고층 건물 신축 등 도시환경 변화로 발생한 경보 난청 지역 5개소에 경보 사이렌을 신설하는‘2023년 경보 사각지역 해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보 사각지역 해소사업’은 매년 대전시와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통해 경보 난청지역을 발굴하고, 행정안전부 국비를 확보해 경보 사이렌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동구 신인동, 중구 중촌동, 서구 내동, 용문동, 관저2동 등 5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6월까지 경보 사이렌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 원(국비 6천만 원 / 시비 1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보 사이렌은 유사시 민방공사태나 산불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시민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재 대전 64곳에 설치 운영 중이며,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경보 사이렌은 민방공 경보와 재난 경보이외에 계절에 따라 산불예방, 태풍, 하천범람 홍보방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이라며, “난청지역에도 경보 가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보 사이렌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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