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두 곳 지정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탄방엠블병원 신규 지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4 20:26: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탄방엠블병원 두 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정된 전담의료기관 2곳은 종합병원과 아동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야간 및 24시간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뿐 아니라 피해 아동 우선 진료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민·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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