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전산실 화재 등 이상징후 예방” 에셈블, ‘AIRSSEM-100C(에어셈)’ 런칭
전산실 환경감시를 넘어 안전까지 책임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5 10:28: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전산실 또는 서버실 화재로 크게는 지하철 운행이 멈추거나 지연되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가 멈추는 일이 많아지면서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전산실 환경감시 솔루션 제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AI 전문기업 ㈜에셈블이 AI기반 전산실 환경감시 스마트 센서 에어 모니터 ‘AIRSSEM-100C’(이하 에어셈)를 런칭했다.

에어셈은 대표적으로 ▲환경 감시(온도, 습도, 미세먼지 센서) ▲화재 감지(불꽃, 연기 감지 센서) ▲고장 예지(소음 센서를 통한 장비 이상 징후 예지) 등 세 가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 센서로 전산실 내 물리적인 환경을 측정해 화재 및 이상 징후 등 심각한 위험요소 발생 시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람을 전달하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제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에셈블의 설명이다.

또한 ‘Edge Computing’ 기술 융합을 통해 IoT 디바이스에 자체적으로 AI 학습 모듈 기능을 탑재해 위험도를 예측하고 전산실 내 장비의 고장은 물론 화재까지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이는 AI 학습을 위한 별도의 서버가 불필요하며 초기 도입비용 또한 낮다는 뜻이다.

에셈블 엄준영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부가적으로 전산실 내 환경측정을 통해 전산실 장비의 최적 환경 조성을 지원해 전산실 자산들의 수명연한을 최대로 이끌 수 있다"며 “기존 전산실의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전산실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담당공무원 및 전산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에셈블은 향후 에어셈에 지속적인 AI핵심기술을 융합하고 고도화해 전산실에 설치된 항온항습기, 스프링클러와 연동한 전산실 위험도 평가에 따른 부가 설비 자율운영 수준까지 고도화 할 것이며 제조, 화학, 물류 등 다양한 신산업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셈블은 대전에서 2012년 창업하고 2016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기술혁신산업 대상’을 받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이다.(문의:042–489–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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