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관내 직업소개소 직업안정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7 09:45: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9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현장 방문을 통해 ▲변경신고 사항 신고 여부 ▲직업소개소 내·외부 명시사항, 장부 비치 여부 ▲자격 있는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여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과 직업안정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시정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올바른 직업 알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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