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세바퀴 ‘오월이라 행복해孝’ 추진
용문동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02 15:26: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상)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순)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일 밝혔다.
‘용문동 세바퀴 오월이라 행복해孝’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동 지사협,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밭새마을금고(롯데지점)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최옥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고 영양상태가 나빠지기 쉬운 어르신에게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밭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이웃 주민의 안부를 살피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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