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미국 우수 의료진을 맞아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 선보여
활발한 국제 의료계 교류 및 협력 활발 추진 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02 16:12: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병원은 2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명의 미국 의사들을 맞아 병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방문한 의사들은 무릎, 고관절 전문의 Dr. Mario J. Quesada와 족부정형 전문의 Dr. Jonathan R. Saluta로, 선메디컬센터 미국브랜치 선서저리 센터 임용된 의사로서 대전 선병원 본원의 진료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Dr. Quesada와 Dr. Saluta는 유성선병원을 시작으로 선치과병원까지 방문하여 그들의 고급 의료 기술과 첨단 시설을 살펴보았다. 두 의사는 미국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높은 환자 평가 점수를 받고 있으며, 국제 의료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두 전문의는 국내 최초로 구축된 유성선병원 유리 천장형 참관 수술실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집도의와 환자 보호자가 쌍방 소통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남다른 병동 배치도 매우 큰 인상을 남겼다. 기존 병원은 복도를 두고 양쪽에 입원실이 있지만 선병원은 건물 창문을 따라 입원실이 마련돼 있고 가운데에는 실내 정원이 들어선다. 700∼800병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포기하고 쾌적한 환경과 환자 안정을 택한 선병원의 환자 중심 가치에 큰 감동을 받았다.

선병원의 세이프티 가드 시스템에도 매우 큰 찬사를 보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안전을 위해 시도한 선병원 자율소방소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에서 출동하는 시간 동안 병원 자율소방소 직원들이 신속하게 초기진압을 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소방 물품이 모여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한눈에 모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의 펜던트 시스템과 응급실 내원 시 모든 진료와 검사가 이뤄지는 원스톱 응급의료 등 유성선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전문적 의료 시스템에도 큰 감탄을 표시하였다.

방문한 Dr. Mario J. Quesada는 "선병원의 고급 의료 기술과 첨단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선병원의 전문성과 팀워크가 놀랍다. 이러한 협력적인 환경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Dr. Jonathan R. Saluta는 "선병원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전 세계에서 선병원의 의료 기술과 시설을 배우고자 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얻은 경험을 미국 헌팅턴 서저리 센터에서 활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선병원은 국제적인 의료 기술력과 협력의 필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며, 국내외에서 선병원의 위상을 홍보할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선병원은 국제 의료계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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