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충남대, 대학통합기획위원회 회의 개최
양 대학 통합 논의 시동, 대학통합기획위원회 kick-off회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08 21:13: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와 충남대는 8일, 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학교-충남대학교 대학통합기획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양 대학 대학통합기획위원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 총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통합기획위원회 위원 소개, 대학통합과 연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 진행 상황 보고 등 대학혁신을 위한 대학통합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 작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한밭대와 충남대의 통합을 통해 중부권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가 탄생하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통합 과정에서 양교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양보하고 협상을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남대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와 한밭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간 통합은 단순히 통합이 목적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에게 좋은 대학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두 대학이 지혜를 모아 최선의 통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밭대-충남대 대학통합기획위원회에서는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담길 다양한 혁신 전략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혁신기획서 제출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