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는 10일,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5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누리봉사단과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같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이 쾌적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관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식봉사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정상철 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 행복하다" 며 “어르신들이 보듬어 주신 사랑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었다" 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누리봉사단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유성구내 모든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 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을 뵐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다" 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더욱 살피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상철 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매라·오현 부위원장, 여황현 노동위원장, 진동규 생활정치특별위원장,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동운 민생치안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송봉식 유성구의장, 이희환·윤정희·양명환 유성구의원을 비롯해, 김경태 누리봉사단 및 봉사단원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