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축제 만들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13 11:46:42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에서 1억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예산을 더 지원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축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에서 “지난 3년 가까이 가장 고통이 컸을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축제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다"며 “내년에는 대전에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을 모시고 더 많은 부스 만들어서 본격적인 대규모 축제로 육성하겠다"며 “축제하는 동안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제품들도 홍보도 하고 가게도 회사도 홍보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올해 예산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약 700억 원 가까이 증액했다"며 “내년은 더 증액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가장 큰 기초는 바로 소상공인들"이라며 “성공하지 않으면 기초적인 경제 질서에서 가장 큰 문제가 생기는 만큼 여러분과 함께 힘이 되는 대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이 대전 이전을 위해 6월말이나 7월초쯤부터 월평동 구)마사회 건물에서 230여명 정도가 근무를 시작하고 이전이 완료되면 약 1,700명 정도 직원이 근무를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어 “‘SK 온’이 4,700억 원을 투자하고 ‘머크’라는 독일의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거점 공장을 대전으로 짓기로 했다"고 밝히며 “국가산단 160만 평도 국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주항공·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그리고 방산 그리고 나아가서 양자 기술까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전을 확실한 경제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수도권과 서울을 뛰어넘는 가장 삶의 질이 뛰어난 도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는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공예품,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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