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제2시립미술관·음악전용공연장’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건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18 16:06:47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시청에서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건립한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매력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민선 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발표하면서 2026년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착공해, 대규모 문화시설 집적과 특화된 건축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시립미술관은 1,202억 원을 투입해 현 시립미술관의 2배 정도 규모인 연면적 16,852m2(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시·창작·카페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음악전용공연장은 2,5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0m2(지하 2층, 지상 4층)의 광역시 최대 규모로 콘서트홀, 챔버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전문 공연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미술관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스페인의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같은 도시의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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