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업소별 200만 원 범위 내 시설개선 지원, 31일까지 신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3 09:4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9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등 총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서구청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jung6318@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42-288-24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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