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대전도시공사 및 대전교통공사와 보훈문화 확산 3자 협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23 14:20: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23일, 대전지방보훈청 신채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대전 지역에 보훈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사업 및 홍보활동, 국가유공자 장학·초청행사 등의 각종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오월드, 도시철도 역사 등에 보훈 관련 홍보물을 설치하고, 오월드에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구를 초청하는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과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지역 내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확산해 충절의 고장이 보훈의 고장으로 그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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