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023년 1차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 개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 창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3 15:28: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충남대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주)과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도)은 23일,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자, 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가족회사 조찬 간담회는 가족회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현안 논의와 이슈 발굴 등 대학과 기업의 소통 강화 및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한 조찬과 더불어 ㈜에너넷(대표 신승업), 농업회사법인㈜천농(대표 김상식), ㈜카보엑스퍼트(대표 박종태) 3개의 가족회사가 기업 소개발표가 진행됐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통해 가족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해 협업과 융합,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회사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가족회사로서 수년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나노하이테크의 김병순 대표이사는 “대학과 기업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기업수요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 성장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의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의 양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다. 가족회사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LINC 3.0 사업을 포함한 각종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대학과 가족회사의 인적, 물적, 기술적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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