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공공보육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3일, 대전광역시 선화하나어린이집(구 대전광역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 이전 개원식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3 18:21:27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23일 대전광역시 선화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인 우리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사명이며 공공보육의 책임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인식 원장은 23일 대전광역시 선화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대전광역시 선화하나어린이집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며 “저희 사회서비스원은 아이가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며 또 부모님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교사는 보람을 찾는 공공 보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전시 복지정책의 핵심은 바로 아이 기르기 좋은 대전을 위한 공공성의 강화"라며 “아이들이 더 좋은 큰 꿈을 꾸고 또 부모님들이 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장우 시장과 사회서비스원이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애란 대전시어린집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한 선화하나어린이집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은행동에서 운영된 대전광역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이하 으능정이 어린이집)을 더 나은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후원을 받아 중구 선화동 양지공원 인근 주택가로 신축 확장·이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및 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질의 공보육 시설 지원사업으로 ‘100호 어란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으능정이어린이집은 2019년에 프로젝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선화하나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극복 △일·가정 양립 △육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영유아보육 ▲0세전용보육 ▲야간연장보육 ▲시간제보육 ▲열린어린이집 등을 운영한다. 양육자의 쉼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도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부담 제로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육시설의 운영 개선과 보육종사자의 처우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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