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현직 교수 작품 한눈에, ‘한남미술의 흐름展’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4 09:5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중부지역의 미술 메카로 발돋움한 한남대학교가 지난 50여년간 전·현직 교수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한남미술의 흐름展’을 개최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한남대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972년 미술교육과 신설이후 반세기 한남미술의 태동부터 전·현직 교수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창, 김세원, 김수평, 박병희, 이계길, 이인영, 이재호, 장순업 명예교수들의 소장작품들을 비롯해 강구철, 곽철원, 김성용, 김종필, 박경범, 박신영, 배성희, 서재흥, 신영진, 이상욱, 이윤주, 이종우, 이주형, 정경철 교수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남미술 반세기를 조망한다.

한남대 강구철 중앙박물관장은 “한남미술이 태동한지 반세기가 지난 시점에서 전직 교수님들의 작품을 세상에 다시 드러내 미술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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