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상생·협력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정례회·간담회 진행…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 심의·의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24 12:54:5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구청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있다(사진제공=대덕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대덕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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