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개최
개막식 6월 3일(토),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30 13:35: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오는 6월 3일부터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이하 한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제는 한밭대가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문화행사 부재에 대한 해결안으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대전시 대학협력사업인 이번 행사는 ‘스’프링(봄)의 대전, 점‘프’(도약)하는 대전, 힐‘링’의 도시 대전의 의미를 담은 ‘스프링 대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6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공연이 열린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수통골 숲속 콘서트’는 대학생 공연 동아리, 클래식 전문 연주자, 성악가 등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협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한수제가 4회 동안 개최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역주민과 학생, 각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됨에 따라 앞으로 한수제가 대전의 대표 행사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가을에 진행될 제5회 한수제에서는 한밭대 인근 문화와 자연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담을 ‘2023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3 별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별밭’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옛 지명으로, 별이 잘 보이고 많이 떨어지는 곳을 의미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