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제34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30 18:56: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황병근)는 30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내외빈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제34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유관기관 및 정당에서는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 손필훈 대전고용노동청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병근 의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가 엔데믹으로 전환 되었지만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초 고물가의 도래, 끝없는 경제침체, 심화되는 양극화와 산업의 디지털화로 인한 고용불안 등으로 노동자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위기는 노·사·민·정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견고한 연대와 협조, 동지들의 연대와 단결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동운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이 될 때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역설했다.

주요행사로는 지적장애 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의 기타연주와 금속노련의 연합 율동패 공연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한 모범조합원에게 표창수여식을 통해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조합원 고등학생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학업 정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결의문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대전지역 5만여 조합원들의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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