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강연 등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31 17:27:21
대전성모병원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31일 오후 12시30분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관심 고취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통증 관리에 대한 OX 퀴즈 및 내과(종양혈액) 박지찬 교수의 ‘암성통증의 조절’ 강의로 진행됐다.

박지찬 교수는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심해질 때까지 참은 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암은 치료뿐만 아니라 통증치료도 중요하기 때문에 참지 말고 의료진에 이야기해 통증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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